본문 바로가기 주 메뉴 바로가기

홍보센터

공지사항

  • 작성일 : 2010-10-11
  • 작성자 : 서울마린
  • 조회 : 11,237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솔로몬투자증권은 11일 SDN이 2010년 2월 불가리아 진출을 시작으로 해외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면서 올해 매출 2000억원, 영업이익25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년도 보다 각각 99%, 318.5%높은 수준이다.

 




한석수 연구원은 "불가리아의 FIT(발전차액제도)는 우리나라의 Kw당 400원에 비해 250원 많은 650원의 차액을 지급하며 보장기간도 국내 12년보다 배 이상 많은 25년을 보장하고 있어 향후 추가적인 수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SDN의 불가리아 수출은 우리나라 최초의 턴키방식 태양광발전소 수출로 수주액은 2,200억원 규모로 EPC(설계(Engineering), 자재구매(Procurement), 시공(Construction))모두를 수행한다. 한 연구원은 태양광 발전소의 경우 수주에서 완공까지 1년6개월에서 2년의 기간이 소요됨으로2011년까지 2,200억원의 매출이 인식될 것으로 예상되며 2010년 불가리아 프로젝트의 매출은 800억원 규모로 추정했다.

 




한 연구원은 "불가리아는 EU회원국으로서 2020년까지 전기에너지중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현재의 8.4%에서 20.0%까지 높여야 하나 태양광 비중은 0.7%에 불과하여 태양광 발전소 건설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발주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한 연구원은 SDN이 RPS(Renewable Portfolio Standards)제도의 수혜가 기대되며, 지난해 09년 태양광 발전 RPS 시범사업입찰 점유율 1위의 기술경쟁력, 해외 진출 및 태양광 발전 EPC업체로서의 다양한 수익모델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 원문: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0101108334492362&outli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