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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작성일 : 2012-03-08
  • 작성자 : 에스디엔
  • 조회 : 7,843

 


동유럽 최대 태양광발전소 완공


SDN - 남동발전 상생협력…20년간 5억달러 매출 기대


 



SDN이 불가리아 벨리코투르노보 지역에 완공한 태양광발전소. <사진 제공=SDN


 


동유럽 지역 최대 태양광발전소가 국내 대ㆍ중소기업 상생 협력을 통해 완공됐다.

태양광 전문기업 SDN(대표 최기혁)은 현지 시간으로 8일 불가리아 사모보텐에서 42㎿ 규모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발전소는 신재생에너지 수출과 전문 중소기업 육성이라는 정부 정책에 따라 한국남동발전과 SDN이 협력해 2010년부터 추진한 국내 기업 최초 태양광발전 수출 프로젝트로 불가리아 태양광발전 시장의 45%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동유럽 지역 최대 발전소다. 이날 준공식에는 트라이코프 불가리아 경제에너지관광부 장관과 불가리아 국영전력회사인 NEK 사장 등 현지 주요 인사 300여 명을 비롯해 장도수 남동발전 사장, 최기혁 SDN 대표, 김원일 산업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발전소는 불가라이 수도 소피아에서 자동차로 3시간 거리에 있는 옛 수도인 벨리코투르노보 인근 2곳에 각 21㎿ 규모로 준공됐다. 지난해 말 상업 운전을 개시했으며 앞으로 연간 5만8000㎿ 전력을 생산해 현지 2만가구에 전력을 공급한다.

SDN이 건설과 기자재 공급을 맡아 진행된 이번 태양광발전소의 총 투자 규모는 약 2억달러로 SDN과 남동발전이 각각 50%씩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20년간 SDN과 남동발전이 직접 운영을 담당해 투자 수익을 회수하는 BOO(건설ㆍ소유ㆍ운영) 방식이다. SDN은 20년간 전력 매출 5억달러에 순이익 1억달러를 기대하고 있다. 또 유럽연합(EU) 국가인 불가리아는 추가적으로 탄소배출권 거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전망이다.

최기혁 SDN 대표는 "첨단 정보기술(IT)을 접목한 태양광 시스템과 송전 기술로 발전 효율을 30% 이상 향상시켰다"며 "이번 태양광발전소 완공과 성공적 운영으로 불가리아의 다른 전력 분야 진출에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장도수 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불가리아 태양광발전소는 전력 분야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대기업과 중소 전문업체 그리고 산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토종 자본의 적극적인 금융 지원으로 가능했다"고 말했다.

[최용성 기자]


 


 


기사원문: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152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