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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작성일 : 2009-04-30
  • 작성자 : 서울마린
  • 조회 : 4,281
"자동화 설비를 대폭 도입해 효율이 높은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지난 16일 방문한 서울마린 태양광 모듈 공장은 제품 생산을 앞둔 기대감에 활력이 넘쳤다.

서울마린은 최근 광주시 첨단과학산업단지에 1만1500㎡ 규모 공장을 설립하고 연산 30㎿ 규모 태양광 모듈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완공했다.

서울마린은 이달부터 시제품 생산에 들어가 8월부터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2010년 100㎿, 2012년에는 250㎿급으로 생산 규모도 대폭 늘린다는 방침이다.

임인철 서울마린 연구소장은 "자동화설비로 국내 최고 효율의 모듈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양전지 셀은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각 모듈이 180~240W 출력을 낸다. 기계로 정밀하게 작업하기 때문에 모듈 간 성능이 일정하다는 것이 서울마린 측 설명이다.

서울마린은 2005년부터 전국 142곳에 총 21㎿ 용량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해 왔다. 그동안 일본 산요 태양전지 모듈을 도입ㆍ판매하는 일을 해왔지만 이번에 독자사업에 뛰어든 것.
서울마린은 시제품을 공장 지붕에 설치해 1㎿ 규모의 공장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도 운영할 방침이다.

서대연 서울마린 차장은 "이를 위해 생산된 모듈 5000여 장을 설치하게 된다"며 "수개월간 시범 발전을 거치면 모듈 성능이 입증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소장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주변 환경에 맞춰 내부 의사결정을 신속히 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대기업이 속속 시장에 진입하고 있지만 유연성을 잘 살리면 중소기업이 오히려 유리하다"고 말했다.

[광주 = 홍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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