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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작성일 : 2010-01-27
  • 작성자 : 서울마린
  • 조회 : 9,834

칸서스자산운용과 1000억원대 발전소 건립-판매-운영 MOU 체결


 


[이투뉴스 이상복 기자]


 


서울마린(대표 최기혁)은 내년말까지 최대 20MW까지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해 칸서스


 


자산운용주식회사(이하 칸서스)에 판매하고, 이를 유상 운영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양사가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르면 서울마린은 200kW~1MW 단위로 발전차액을 지원대상 발전소를 짓고,


 


칸서스 측은 이를 매입하되 운영은 15년간 서울마린에 유상으로 맡길 예정이다.


 


이미 칸서스 측은 여기에 소요되는 1000억원대의 자금을 매입전용펀드를 통해 조성했다.


 


앞서 양사는 지난해 6월부터 이같은 방식으로 약 3MW 규모(219억원)의 발전소를 거래·운영중이며 매매는 운


 


영중인 발전소, 건설중인 발전소 순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양사는 별도의 절차 없이도 법적 구속력을 갖는 양해각서에 근거해 시스템 가격과 부지 비용을 지불키로 했으


 


며 내년 상반기까지 계획에 따라 매출이 실현될 전망이다.


 


서울마린 관계자는 "발전차액의 인하로 인한 금융 측면의 어려움을 선도적으로 해결해 본격적인 모듈 생산 확


 


대와 안정적 수요기반 확충을 동시에 달성하게 됐다"며 "특히 RPS시장에서도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어 향후


 


시스템 분야의 리더기업으로서도 입지가 분명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