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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작성일 : 2010-12-14
  • 작성자 : 서울마린
  • 조회 : 8,625

SDN, 불가리아 수상예방…A등급 투자자 지정


머니투데이| 기사입력 2010-12-14 09:29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2142억 규모 태양광발전소 PF 산업銀 승인받아]




SDN은 13일(현지시각)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42 MW 태양광 발전소인 사모보덴·쯔라타리사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약정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불가리아 보이소프 수상을 예방, A등급 투자자로 지정받았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이번 약정식은 한국산업은행 공세일 PF 센터장의 최종금융제시서(Firm Offer)와 현지 프로젝트사 서일성 법인장의 기채의뢰서(Mandate)의 서명 교환으로 이뤄졌으며, 사실상 이번 프로젝트를 위한 한도 약 2142억원의 기채가 완성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산업은행의 여신 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




회사는 "약 2000억 규모의 SDN의 불가리아프로젝트의 본격적인 건설과 실적반영이 가능하게 됐다"며 "내년 2분기까지 완공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


다.




이 관계자는 또 이날 오전 불가리아 보이소프 수상을 예방한 자리에서 A등급 투자자( 국유지 우선구매권, 세액 환급, 투자 보조금 우대 등)로 지정받았으며 전력가격의 고정화 및 행정지원을 약속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42MW 프로젝트 중 부분 준공한 6.25MW 준공식에 맞춰 경제에너지부 장관, 국영전력회사 대표, 투자청장 등과 2012년까지 추가적으로 약 5000억 규모 100MW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위한 부속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동하기자 m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