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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작성일 : 2010-06-01
  • 작성자 : 서울마린
  • 조회 : 9,078

 

SDN, 2Q 동유럽 매출 실적개선 본격화-하나대투證

 

 2010.06.01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일 SDN에 대해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모멘텀이 예상되는데다 최근 주가하락으로 저가 메리트도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김완규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연된 불가리아 플랜트에 대한 수출이 2분기부터 본격화되면서 실적 모멘텀이 재차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며 "2분기 매출액은 422억원(+17.5%yoy), 영업이익은 45억원(55.2%yoy), 영업이익률은 10.6%대로 회복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김완규 애널리스트는 "지난 2월에 불가리아에 EPC설립하고 총 45MW규모 1.95억 달러에 해당하는 태양광 발전소플랜트를 수출할 계획"며 " 이중에서 20MW는 2010년에, 나머지 25MW는 2011년으로 예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SDN(구 서울마린)은 국내 중소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엔지니어링 1위 업체(M/S 23%)이다. 2004년에는 태양광사업에 진출, 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엔지니어링 회사로 변신했다.

 




   김완규 애널리스트는 "2010년 예상실적이 매출액 2008억(+99.7%), 영업이익 213억(+257.4%)가 예상된다"며 "현 주가수준은 2010년 예상 PER 7.3배 수준에 불과한 수준이어서 성장성대비 저평가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해외진출을 통한 중장기 성장모멘텀의 확보가 기대된다"며 "2010년을 기점으로 동유럽지역을 중심으로 시장개척을 본격화하면서 해외진출을 통한 중장기 성장모멘텀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영일기자 baw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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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0060107553388956&outli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