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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작성일 : 2010-08-03
  • 작성자 : 서울마린
  • 조회 : 18,354

<생생코스닥>“SDN, 불가리아 수주효과로 실적성장 지속”


헤럴드경제 | 기사입력 2010-08-03 11:21 동부證 장기 주가추이 주목


동부증권은 3일 SDN에 대해 “하반기 불가리아 수주건의 매출 인식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정호 동부증권 연구원은 “태양광 시장 확대에 따라 발전시스템 전문 업체인 SDN이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강 연구원은 SDN의 주가와 관련해 “6월 이후 태양광 관련 주식이 주목을 받으며 급격히 상승한 후 조정을 받고 있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예상 실적인 매출액 2010억원, 영업이익 236억원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이 8.6배”라며 주가 추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과거 폴리실리콘과 태양전지 제조업체에 대한 관심이 향후 발전시스템 업체로 확대될 것”이라며 “SDN은 이른바 ‘서말의 구슬’이라 할 수 있는 폴리실리콘ㆍ잉곳ㆍ태양전지를 꿰어 ‘보배’(발전시스템)로 만드는 기업”이라고 비유했다.

그는 SDN이 지난해 태양광발전의무할당제도(RPS) 시범사업 입찰에서 점유율 25%로 1위를 기록한 국내 중소형 태양광발전시스템 선두기업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또 “지난 2월 불가리아 프로젝트(45㎿ㆍ2200억원 규모)를 수주하는 등 해외 진출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자동화한 모듈 공장으로부터의 원가경쟁력 및 ㎿급 자체 실증연구단지를 통해 축적된 발전시스템 조합기술이 SDN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이태경 기자/unipe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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